■ 딸의 중학생 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35살 이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. 법원은 또 시신 유기 당시 이 씨와 동행한 지인 박 모 씨에 대해서도 범인 도피혐의로 구속했습니다.
■ 추석 연휴를 하루 남기고 해외 여행객들이 귀국하면서 인천공항 입국자 수가 오늘 개항 이후 최고치를 경신할 전망입니다. 추석 당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도 588만 대로 사상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.
■ 북한이 폐쇄된 개성공단이 자신의 자산이라고 주장하며 재가동을 공공연히 거론하고 있습니다. 우리 정부는 명백한 불법행위라고 지적하고 있지만 이를 제지할 마땅한 수단이 없어 고심입니다.
■ 북한이 모레인 노동당 창건일 전후로 초대형 도발을 강행할 것이란 관측이 많습니다.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과 대화 무용론을 거듭 주장한 가운데, 청와대는 아직 도발 징후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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